고려직업전문학교

발전하고 있는 국내 식음료 문화의 중심에 있는 커피시장. 2007년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규모는 1조5천억 규모에서 2012년 4조1천억 규모로 확대되며,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한국의 커피문화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커피시장의 발전에 따라 각광받는 직업으로 커피바리스타가 조명받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커피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다. 또한 커피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커피바리스타학과에 많은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고려직업전문학교 관광식음료전공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은 국내 최초 호텔특성화 학교이며WCCK(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한국국가대표 선발전 공인시험장으로 활용되며 국가대표 선발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관광식음료전공에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Coffee sensory Evaluation(커피향미평가) 특강을 진행했다”며 “이번 특강은 커피 맛을 판별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수업으로 원두를 직접 맛보며 향과 맛을 평가하고 감별하기 위해 테스트해보는 특강이었다. 고려전문학교 관광식음료전공은 국내외 각종 바리스타 관련 대회에서 꾸준한 수상, 각종 유명 호텔 통한 인턴십 제공, 해외 연수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커피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현실적인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 WCCK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브루어스컵 집행팀장이자 박사출신 바리스타 박지윤 교수, 정인성 조교와 실무위주로 커피와 관련된 모든 전문기술을 교육하고 있으며 대회 멘토 시스템으로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고 학교측은 전했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